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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토종다승 2위’ 최원태, 2년 연속 10승 간다
출처:OSEN|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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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토종에이스 최원태(21·넥센)가 2년 연속 10승을 노린다.

넥센은 13일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전에서 최원태의 4승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넥센(20승 22패)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선두 두산(26승 14패)은 3연패에 빠졌다. 넥센 선발 최원태는 7이닝 3피안타 2삼진 1볼넷 1실점 완벽투로 시즌 4승(3패)을 거뒀다.

최원태와 린드블럼의 역투로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됐다. 최원태도 잘 던졌지만 다승 1위 린드블럼도 만만치 않았다. 최원태는 2회 김재환, 4회 정진호에게 맞은 안타를 제외하면 6회까지 단 한 명의 두산 타자도 1루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두 투수는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호투를 이어갔다.

승부는 야수들의 작은 차이에서 갈렸다. 3회 오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이정후 대신 우익수로 들어간 김규민이 다이빙 캐치로 잡았다. 최원태에게 힘을 실어준 결정적 플레이였다. 최원태는 7회 2사 1,2루 위기를 넘기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넥센은 김상수와 조상우가 이어 던져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린드블럼은 5회 오른손 엄지에 통증을 느꼈다. 그는 계속 투구를 이어갔지만 결국 100%로 던지지 못했다. 결국 린드블럼은 6회 초이스, 7회 임병욱에게 연속 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린드블럼은 7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시즌 2패(6승)를 당했다.

경기 후 최원태는 소중한 2점을 내준 야수들, 1점을 지켜준 불펜진에 감사했다. 최원태는 “야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한 점 차를 지켜준 불펜 형들도 감사하다. 김규민 형이 안타성 타구를 너무 잘 잡아줬다. 우리 팀 방망이가 좋아 편하게 던졌다”고 감사했다.

최원태는 지난 시즌 11승을 거두며 토종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시즌 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일찍 시즌을 접었다. 비시즌 재활에 성공한 그는 4승으로 토종선발 중 다승 공동 2위다. 양현종(KIA), 박종훈(SK) 임찬규(LG)가 5승으로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최원태는 “위의 형들에 비하면 난 축에도 들지 못한다. 남들보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 시즌이 끝나봐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년 연속 10승 이상을 겨냥했다. 최원태는 올 시즌에도 팀내 승수 1위를 지키며 에이스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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