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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김인성 결승골’ 울산, 안방서 수원 1-0 제압...8강행 청신호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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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제압했다. 김인성의 한 방에 수원을 꺾고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울산과 수원은 9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치렀다. 양 팀 모두 8강행 청신호를 켜기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절실했다. 울산이 김인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 선발 라인업

 

 

울산은 도요다와 황일수가 수원 골망을 겨냥했다. 중원은 오르샤, 박주호, 리차드, 김승준으로 구성됐고, 포백은 이명재, 강민수, 임종은, 김창수가 배치됐다. 울산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수원은 염기훈, 데얀, 바그닝요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은 이기제, 김종우, 김은선, 장호익으로 구성됐고, 스리백 라인은 곽광선, 조성진, 구자룡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꼈다.

■ 전반전 : 울산은 데얀을 묶고, 수원은 측면을 봉쇄하고

 

 

전반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울산은 박주호와 리차드의 지휘 아래 볼 점유율을 늘렸고, 측면에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수원은 조직적인 스리백으로 울산 공격을 제어한 후, 선수비 후역습으로 배후 공간을 침투했다.

전반 중반에 들어서자, 수원이 조금씩 전진했다. 수원은 협력 압박으로 울산의 볼을 끊어내 공격을 진행했다. 울산이 견고한 두 줄 수비를 선택하면 양 측면 윙백이 전진해 수원 날개에 힘을 더했다. 전반 34분 바그닝요가 위협적인 해딩으로 울산 골망을 노리기도 했다.

접전은 계속됐다. 울산은 수원의 핵심 공격수 데얀을 집중 마크했다. 데얀이 묶이자 염기훈 등이 크로스로 공격 활로를 열었다. 울산은 황일수, 김승준, 오르샤의 스피드로 수원 공간에 침투해 찬스를 노렸다.

■ 후반전 : 김인성의 마무리, 울산 ACL 8강행 청신호

 

 

후반 초반 울산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도요다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리차드가 최전방까지 침투해 울산 공격에 힘을 더했다.

울산이 먼저 칼을 빼들었다. 후반 13분 김승준을 불러들이고 한승규를 투입해 화력을 더했다. 울산은 세트피스와 측면에서 수원 골망을 노렸다. 수원은 스리백에 협력 수비를 얹혀 울산 공격을 방어했다.

선제골은 울산이었다. 후반 21분 오르샤의 리턴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빠른 속도로 수원 공간을 침투해 마무리했다. 김도훈 감독의 후반 용병술이 적중한 순간이었다. 잠잠했던 그라운드는 김인성의 골로 불타올랐다.

울산의 선제골에 수원도 반격했다. 수원은 세트피스로 동점골 기회를 노렸고, 더 강한 측면 공격을 시도했다. 울산은 중원에서 수원의 볼을 끊어낸 이후 역습을 시도했다. 그라운드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뜨겁게 타올랐고,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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