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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소방수 김세현 난조, 대안은 누구인가
출처:OSEN|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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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소방수 대안은 누구인가?

KIA 소방수 김세현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연속으로 블론세이브를 했다. 평균자책점 9.24에 벌써 블론세이브만 4개를 범했다. 팀타율 1위, 선발 퀄리티스타트 2위의 장점이 소방수의 부진으로 퇴색이 되었다. 팀 순위도 14승18패, 계속 후진중이다. 확실한 소방수가 절실하다.

3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으나 1사후 안타-볼넷에 이어 정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맞고 역전패를 내주었다.  4일 광주 NC전에 또 나왔다.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하자마자 나성범에게 중월 솔로포 등 3안타를 맞고 3실점했다. KIA는 눈 앞에서 2승이 날아갔다.

김세현은 지난 4월 13일 광주 롯데전에서 4-1로 앞선 9회초 세이브 사냥에 나섰지만 4안타와 1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롯데는 9회에만 7점을 뽑아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4월 17일 광주 LG전에서는 4-3으로 앞선 9회초 2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그나마 팀이 9회 결승점을 뽑아 쑥쓰러운 승리를 안았다.

블론세이브는 아니지만 동점 승부를 지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타선이 동점을 만들었으나 김세현이 9회말 끝내기타를 맞고 패전을 안았다. 4월 25일 광주 한화전에서는 8회말 2-2 동점을 만들고 김세현이 9회초 마운드에 올랐으나 김태균 2루타-볼넷-적시타를 맞고 패배를 안았다.

작년 후반기와 한국시리즈의 김세현이 아니다. 14경기에서 피안타율이 3할3푼6리, WHIP는 2.21에 이른다. 21개의 피안타 가운데 2홈런, 2루타 5개, 3루타 2개나 된다. 12⅔이닝에서 볼넷도 7개나 내주었다. 무피안타는 단 2경기, 7경기에서 실점했다. 여기에 블론세이브 4개를 했으니 소방수라고 말하기는 힘든 지표이다.

왜 이렇까. 주무기인 직구의 묵직한 힘이 통하지 않는다. 슬라이더의 각도 예리하지 못하다. 제구력도 좋지 않다. 가운데 혹은 높게 형성된다. 장타가 많은 이유이다. 단조로운 직구 위주의 볼배합도 상대에게 읽힌다. 상대 타자가 직구를 대놓고 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자신감도 떨어졌다.

김기태 감독이 믿음을 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소방수 직함을 떼거나 2군으로 보낼 수 있다. 아니면 중간투수로 강등시켜 자신감을 찾게할 수 있다. 현재 소방수 대안은 김윤동과 임창용 뿐이다. 그러나 김윤동은 팽팽한 상황이면 제구가 흔들린다.

현재로서는 가장 안정적인 임창용은 42살이다. 그러나 스피드가 높지 않고 연투를 하면 구위가 떨어질 수 있다. 아니라면 그때 그때 구위가 좋은 투수를 올리는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할 수 있다. 대안조차도 쉽지 않는 KIA 소방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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