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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한화의 비상과 함께 생애 첫 '구원왕' 도전
출처:뉴스1|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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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왕 출신‘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정우람(33)이 팀의 비상과 함께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을 노린다.

정우람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7-3으로 앞선 9회초 2사 1,2루에 구원 등판해 이형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10세이브를 기록한 정우람은 LG 정찬헌(9세이브)을 제치고 구원 단독 선두로 나섰다. KBO리그 역대 5번째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마무리 투수가 바로 정우람이다. 정우람은 14경기에서 1승 10세이브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과 함께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79, 피안타율 0.170 모두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다.

이대로라면 구원왕에 도전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마침 한화도 예년과 달리 좋은 성적으로 정우람에게 세이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팀이 승리하지 못하면 기록할 수 없는 세이브의 특성상, 구원왕은 팀 성적이 좋아야 가능한 타이틀이다.

그동안 정우람은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08년(25홀드)과 2011년(25홀드) 홀드왕 타이틀만 2차례 차지했다. SK에서 뛸 당시 정우람의 역할은 주로 마무리 투수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이었다.

한화로 팀을 옮긴 2016년부터는 마무리로 활약 중이다.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지난해까지는 보직의 경계가 모호한 측면도 있었으나, 한용덕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에는 앞서고 있는 9회 등판하는 정통 마무리로 나서고 있다.

올 시즌 정우람은 지난해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26세이브(3위) 기록을 넘어설 기세다. 홀드왕을 차지했던 2011년 1.81에 이어 7년만의 1점대 평균자책점도 정우람에게 기대되는 기록이다.

정우람의 구원왕 도전 최대 변수는 역시 팀 성적이다. 한화가 좋은 성적을 꾸준히 이어가야 정우람도 세이브를 챙길 수 있다. 한화는 이번 주중 LG와 홈 3연전을 쓸어담으며 17승15패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유독 마무리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는 올 시즌이다. 정우람이 10세이브를 달성한 3일에도 KIA 타이거즈 김세현, 두산 베어스 함덕주가 나란히 패전을 기록했다. 구원왕 여부를 떠나 올 시즌 리그 최강의 마무리 투수는 단연 정우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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