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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3연전 무승, 벵거에겐 씁쓸한 작별만 남았다
출처:인터풋볼|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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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68) 감독이 아스널에서의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를 위한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아스널은 4일 새벽 4시 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서 0-1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1, 2차전 합계 1-2를 기록하며 UE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벵거 감독은 운명의 3연전에서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벵거 감독은 이번 UEL 4강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둔데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4일 다시 아틀레티코를 만나 0-1로 패배한 것이다.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결별한다. 지난 22년 동안 아스널을 지휘한 벵거 감독은 2003-04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비롯해 총 17회의 우승(프리미어리그 3회, FA컵 7회, 커뮤니티 쉴드 7회)을 차지했다.

그런 벵거 감독에게 유로파리그는 아스널에서의 마지막 도전이 될 무대였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아니어도, 만약 벵거 감독이 유로파리그를 우승하게 되면 아스널에 최초의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선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스널은 유럽대항전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2005-06시즌)과 유로파리그 준우승(1999-2000시즌) 기록만을 갖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맞대결도 주목이 불가피한 경기였다. 벵거 감독과 맨유의 60번째 맞대결이었다. 이전까지 벵거 감독은 맨유를 상대로 18승 15무 26패를 기록했다. 어쩌면 벵거 감독에게 마지막일 수 있는 맨유 원정이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이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스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22년 동안 아스널을 이끌며 구단의 상징이 된 벵거 감독은 아스널과 씁쓸한 작별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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