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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조기 독주체제 가동, K리그1 선두 경쟁 시시해지나
출처:스포츠서울|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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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점점 달아나는데 쫒아가는 추격자들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전북이 지난 29일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일찌감치 K리그1 선두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개막을 앞두고 1강이라는 평가를 받은 전북은 2018시즌에 역대급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0라운드까지 9승1패(승점 27)를 기록해 2위 수원(승점 20)과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7점차는 순위가 바뀌기 위해서 최소 3경기 이상의 성적이 쌓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적지 않는 격차다. 전북과 최하위권인 대구, 인천(이상 승점 6)과의 승점차는 시즌 초반이지만 무려 21점이나 벌어져있다.

물론 아직 시즌의 26%만 소화한 상황이라 향후 순위 경쟁을 예단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서 선두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 2017시즌 10라운드 직후 K리그1 순위는 제주와 전북이 승점 20점으로 공동 1위권을 형성했고, 선두와 7위 상주(승점 14)와의 승점차는 6점에 불과했다. 2016시즌에도 서울과 전북(승점 19)은 승점 동률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였다.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1을 병행하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여간해서 빈틈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전북은 공식전 10연승에다 리그 7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과 상대하는 팀들은 승리는 물론이고 골문을 여는것도 쉽지 않는 상황이다. 그만큼 전북은 두꺼운 선수층을 기반으로 탄탄한 공수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전북의 선두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뚜렷한 대항마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ACL 출전팀인 울산, 수원, 제주는 이미 전북과의 첫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올시즌 ACL에 참가하지 않는 서울도 전북의 먹잇감이 됐다. 특히 연승 행진을 달리던 팀들이 전북 앞에서 무너지면서 상승세가 꺾인 공통점이 있다. 제주는 전북을 만나기 전 2연승을 달렸고, 수원은 4연승 행진중이었다.

리그 2연패를 노리는 전북에게는 러시아월드컵이 독주체제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올해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라 시즌 중반에 1개월 이상 휴식기를 갖는다. 이 기간은 부진한 팀들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간이다. 전북은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차출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가 많을수록 팀 전체적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쌓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부상 우려도 존재한다. 월드컵이라는 변수가 K리그1 선두 경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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