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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맨시티 사상 첫 '올해의 감독' 수상할까
출처:OSEN|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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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우승을 확정지었다. 공교롭게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경기 패배가 맨시티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5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는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또 다른 역사를 쓰려 한다. 최다 승점과 최다 골 기록이 바로 그것이다.

역대 최다 승점은 2004-2005시즌 현 맨유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첼시의 95점이었다. 맨유는 현재 승점 93점을 기록 중이다. 남은 3경기에서 3점만 더하면 된다. 2승1무면 EPL 최초 한 시즌 승점 100점 고지까지 밟게 된다.

EPL 최다 골은 지난 2009-2010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끌었던 첼시가 보유한 103골이다. 맨시티는 현재 102골을 기록 중이다. 남은 3경기에서 2골만 더해도 새로운 EPL 역사에 남는다.

이런 맨시티를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상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모습이다.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물론 우승팀 선수들은 더 많은 수상 기회를 갖는다"면서도 "하지만 번리 감독인 션 디쉬와 뉴캐슬의 라파 베니테즈들은 정말 엄청난 일을 해냈다"고 칭찬했다.

또 그는 "예를 들어 살라는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나는 그것이 불공평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가 최고 선수가 됐다고 해도 불공평하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자신이 올해의 감독상을 타지 않아도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금까지 우승이 곧 올해의 감독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특히 맨시티에는 더 했다.

맨시티는 지난 2011-2012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감독은 로베르토 만치니이었다. 맨시티는 맨유와 28승5무5패를 똑같이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시티에게는 44년만의 리그 우승이었다.

하지만 만치니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지 못했다. 당시 올해의 감독상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앨런 파듀 감독에게 돌아갔다. 2010년 12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크리스 휴튼의 뒤를 이은 파듀 감독은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시티는 2013-2014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사령탑은 마누엘 페예그리니였다. 하지만 감독상은 페예그리나가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의 토니 풀리스 감독에게 돌아갔다. 풀리스 감독은 2013년 11월 이안 할로웨이 대신 지휘봉을 잡아 19위로 강등권이었던 팀을 11위로 끌어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없이 많은 선수들과 감독들이 그 상을 탈 자격이 있다. 축구는 단체 경기다. 테니스나 골프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에 관여하고 있다. 그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나는 여러분 앞에 앉아 있다. 내가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잘할지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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