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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데뷔전’ PIT 킹햄 “8년의 시간이 나를 만들었다”
출처:뉴스엔|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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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햄이 데뷔전 소감을 밝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닉 킹햄은 4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킹햄의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선발등판한 킹햄은 7이닝을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회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펼친 킹햄은 팀이 5-0으로 승리하며 데뷔전에서 데뷔 승리를 거뒀다.

킹햄은 긴 기다림 끝에 데뷔했다. 1991년생 킹햄은 지난 2010년 고교 신인 신분으로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고 피츠버그에 4라운드 전체 117순위 지명을 받았다.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피츠버그 팀 내 유망주 순위에서 2012년 13위, 2013년 9위, 2014년 5위에 오르며 착실히 기대대로 성장해나갔다.

매년 한 단계씩 승격을 이뤄온 킹햄은 2014년 트리플A에 올랐고 곧 빅리그 무대를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015년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16년 복귀한 킹햄은 다시 싱글A부터 조금씩 기량을 끌어올렸고 올시즌 트리플A 4경기(22.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한 후 빅리그에 콜업됐다. 드래프트 지명 8년만이었다.

MLB에 따르면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완벽한 데뷔전을 치른 킹햄은 "내 자신을 믿었다"며 ""어떤 실패들은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해주고 성공은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기억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햄은 "8년 전 팀과 계약하면서 상상했던 모습은 아니지만 그 시간들이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여기에 서있다"고 덧붙였다. 힘들고 긴 시간들을 이겨내고 거둔 승리인 만큼 킹햄은 당당했다.

데뷔전 준비에 대해 킹햄은 "초조하기는 했다. 하지만 좋은 초조함이었다. 덕분에 조금 더 집중하고 조심스러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킹햄은 팬들의 환대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역시 알려진대로다. 피츠버그 팬들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나도 오늘 그것을 느꼈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MLB은 "지난 100년 동안 빅리그 데뷔전에서 9개 이상의 탈삼진과 1피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한 투수는 킹햄과 2008년 조니 쿠에토 뿐이다. 하지만 쿠에토는 당시 1실점했고 킹햄은 실점하지 않았다. 최초의 기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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