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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NC·삼성·롯데, 핵심 투수 복귀에 거는 희망
출처:스포츠 서울|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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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하위권에 처져있지만 희망 요소는 존재한다. 경상도를 연고로 하고 있는 NC, 삼성, 롯데가 핵심 투수 복귀 효과를 기다리고 있다.

26일 현재 3팀은 나란히 8~10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위권에 자리하고 있지만 아직 낙담할 단계는 절대 아니다. 10위 삼성과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한화와 승차가 겨우 3경기다. 연승 분위기만 타면 언제든지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다.

숨가빴던 4월이 지나고 5월에 접어들면 3팀을 미소짓게 할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다. 부상으로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1군 무대에 등판하지 못했던 핵심 투수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NC는 장현식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난시즌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에 승선해 국제 무대까지 경험한 장현식은 올시즌 NC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든든하게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캠프에서 조기 귀국하면서 아직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퓨처스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지만 우측 햄스트링 근육통으로 복귀 시점이 다시 늦춰졌다. 다행히 현재는 러닝을 시작할정도로 컨디션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NC 김경문 감독은 “현재 장현식의 컨디션이 60%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최근 선발 투수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NC에 장현식의 복귀는 천군만마와도 같다. 물론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는 가정에서다.

삼성은 우규민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2016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사자군단 유니폼을 입은 우규민은 지난시즌 27경기에서 7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 올해 설욕을 다짐했으나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다. 긴 재활 끝에 지난 21일 LG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실전에 투입될 몸상태가 됐음을 알렸다. 아직 우규민의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24일 “우규민이 2군에서 두 차례 정도 더 등판한 뒤 면담을 할 계획이다. 우규민이 선발로 나서려면 투구수를 끌어올려야 하기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불펜으로 나선다면 빨리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불펜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중간에서 나서는 것도 우규민에겐 낯설지 않다.

선발 투수들이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불펜 투수들에게 과부하가 쏠리고 있는 롯데는 조정훈의 합류로 불펜의 짐을 덜 수 있게 됐다. 기나긴 재활을 거쳐 지난해 건강한 몸상태로 돌아와 롯데 필승조로서 5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운 조정훈은 올시즌에도 철저한 관리속에 복귀를 기다려왔다. 롯데는 스프링 캠프에도 조정훈을 데려가지 않을 정도로 완전한 몸상태를 갖출 때까지 특별관리했다. 최근 조정훈은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할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르면 5월 초 1군 합류가 예상된다. 박진형~조정훈~손승락으로 이어지는 롯데 필승조 재결합이 머지 않았다.

세 투수 모두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당장 복귀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엔트리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복귀하는 세 선수가 팀의 반등할 계기를 만들어줄 상수가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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