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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포커스] 호날두의 폭발력에 가려진 레알의 심각한 공격수 부진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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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순항하는 모습이다. 고전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라리가에서도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4점 뒤진 4위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엄청난 득점력을 앞세워 승점을 챙겨가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나머지 3명의 공격수들의 부진이 숨어있었다. 레알은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한 채 호날두의 ‘원맨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 호날두의 39골과 파트너들의 골 가뭄

호날두는 지난 2월 1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UCL 포함 11경기 연속 득점 행진 중이다. 레알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 라리가에서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던 호날두는 어느 새 라리가 23골, UCL 15골 등 시즌 41골을 터뜨리며 명성에 걸맞은 활약 중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들은 골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이름만 놓고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주로 가동하고 있다. 호날두와 다른 1명을 투톱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호날두에게 거의 모든 최종 패스가 연결된다. 호날두가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만큼 호날두의 투톱 파트너의 부진도 한 몫하고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보르하 마요랄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베일 14골(라리가 11골), 벤제마 9골(라리가 5골), 마요랄 5골(라리가 1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와의 차이가 크다.

득점 기회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베일, 벤제마는 호날두만큼 출전하고 있다. 결국 이들의 미흡한 활약이 호날두에게 득점이 가중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지단의 잘못된 선택과 그 결과는?

사실 모든 책임은 지단 감독에게 있다. 지난해 여름 알바로 모라타의 첼시 이적과 대체자를 보강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일이 벌어질 것은 예상됐다. 지단 감독은 기존 자원에게 신뢰를 드러냈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1월 이적시장 때도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고 호날두에게 모든 것이 쏠렸다.

지단 감독은 지난 11일 유벤투스에 1-3으로 패한 뒤 공격진의 부진한 경기력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단 감독이 자초한 일이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다.

레알의 경기 운영 스타일은 모두 드러났다. 유벤투스도 1차전을 통해 2차전에서 레알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 지 단번에 파악했다. 라리가에서는 전력 차가 커 두드러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UCL에서는 다르다. 레알의 올 시즌 유일한 기회가 UCL 우승이기에, 현재의 극심한 공격 불균형은 그 행보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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