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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데뷔 첫 OAK전 선발 예정…맞상대 멩든 유력
출처:일간스포츠|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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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LA 다저스)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날짜가 확정됐다.

LA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12일 열리는 오클랜드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정 뒤 하루 휴식 후 11일부터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와의 2연전을 치른다. 알렉스 우드와 류현진이 1·2차전 선발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신 앞선 등판이 비로 인해 취소된 마에다 겐타가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게 됐다.

자존심 회복이 필요하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를 망쳤다. 시즌 첫 등판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3⅔이닝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투구수 75개 중 스트라이크 비율이 53.3%(40개)에 불과할 정도로 컨트롤이 흔들렸다.

당초 9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7일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하면서 로테이션이 조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일 리치 힐, 9일 클레이튼 커쇼를 각각 선발 투수로 확정했고, 7일 등판을 하지 못한 마에다를 주말 샌프란시스코전에 불펜 대기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마에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역할을 전환해 10⅔이닝 1실점으로 쾌투한 경험이 있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뒤 14일부터 시작되는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 때 선발로 복귀할 계획.

결과적으로 부진과 날씨 문제가 겹쳐 다음 등판 날짜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류현진은 애리조나전 이후 9일 만에 가까스로 기회를 잡게 됐다.

오클랜드는 류현진 입장에서 생소하다. 미국 진출 후 단 한 번도 상대하지 않은 7개 팀 중 하나다. 주의해야 할 선수는 맷 채프먼이다. 3루수인 채프먼은 7일까지 시즌 타율 0.412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열린 LA 에인절스 전에선 오타니 쇼헤이에게 3점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이밖에 2루수 제드 라우리, 1루수 맷 올슨 등이 경계할 타자다.

한편 오클랜드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상 다니엘 멩든이 유력하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멩든은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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