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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or 로테이션?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펩의 고민
출처:인터풋볼|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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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를 대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과연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인가?

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더비 경기가 아니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 EPL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한 판이다. 당연힌 선수들의 의지도 충만할 수밖에 없다. `지역 라이벌` 맨유를 꺾고 우승을 할 수 있다면 그 희열을 더욱 커질 수 있다.

맨시티의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주중에 치러진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객관적인 전력상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지략 싸움에서 완패를 하고 말았다.

경기력마저 리버풀에 완패하고 말았다. 전반에는 리버풀의 게겐 프레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며 연속골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서는 리버풀이 두 줄 수비를 사용했고, 맨시티는 이를 전혀 타개하지 못한 채 유효 슈팅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다. EPL 최강팀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였다.

자존심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승이 걸린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연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지는 다소 미지수다. 다음 주 주중에 곧바로 리버풀과의 UCL 8강 2차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0-3으로 밀린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맨체스터 더비에서 주전들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는 게 부담이 된다.

그러나 분위기 쇄신이라는 측면도 생각해야 한다. 이미 맨시티는 리버풀 원정에서 완패를 당하고 돌아왔다. 맨체스터 더비마저 패한다면 UCL 8강 2차전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맨유전을 대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민이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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