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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호랑이가 깨어났다! 울산, 멜버른 6-2 대파하고 '16강 진출'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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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호랑이가 깨어났다. 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멜버른 빅토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4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울산은 멜버른전 승리에 따라 최종전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선발 라인업

 

 

울산은 변칙 전술을 꺼냈다. 주니오와 황일수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오르샤, 박주호, 리차드, 김승준을 허리에 포진했다. 포백은 이명재, 임종은, 강민수, 김창수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오승훈이 꼈다.

멜버른은 베리샤가 울산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조지, 트로이시, 바르바로우세스, 바렐리, 호프로 구성됐다. 수비는 브룩섬, 도나치, 니그로, 댕이 포진했고 골문은 토마스가 지켰다.

■ 전반전: 울산 화력 폭발, 전반에만 3득점

 

 

울산은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경고 누적으로 나올수 없는 정재용을 대신해 리차드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김도훈 감독은 포항 원정 후반전에 사용한 4-4-2 시스템으로 멜버른 진영을 파고 들었다.

전반 15분 울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멜버른 골키퍼가 주니오의 전방 압박에 당황해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공은 주니오에 몸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임종은이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했다.

울산은 4-4-2 틀에서 멜버른 침투를 방어했다. 리차드도 허리에서 준수한 활약으로 울산 수비에 힘을 더했다. 이어 전반 37분 오르샤와 주니오가 빠른 역습을 진행했고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르샤가 수비에 튕겨져 나온 공을 특유의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 후반전: ‘화력 폭발’ 울산, ACL 16강 진출 확정

 

 

울산의 화력은 식지 않았다. 리차드가 끊은 공을 김승준이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정재용 공백을 리차드로 메운 김도훈 감독의 승부수가 적중한 순간이었다. 울산은 이후에도 측면 공격을 이어가며 추가골에 총력을 다했다.

울산이 폭발했다. 주니오가 후반 23분 멜버른 골망을 또 흔들며 승리의 여신을 미소짓게 했다. 그러나 멜버른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후반 26분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멜버른은 추가 만회골로 추격을 시도했다. 울산은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며 멜버른 공격을 방어했고 역습으로 멜버른 골망을 노렸다. 양 팀은 경기 종료까지 접전을 벌였고,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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