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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돌풍이 만났을 때' 강원-경남, 선두로 가는 외나무다리 맞대결
출처:OSEN|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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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들의 맞대결. 경남 FC와 강원 FC가 정면 힘싸움에 나선다.

강원과 경남은 1일 일요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사실 두 팀의 대결은 ‘강남(강원+경남) 더비‘ 혹은 ‘도민 구단 더비‘ 무슨 이름으로 불러도 어색할 정도로 이전까지는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다르다. 바로 리그 선두 자리를 두고 다투는 중대 혈전이기 때문.

지난 3라운드까지 강원(승점 9점, 6득점-3실점)과 경남(승점 9점, 8득점-2실점)은 모두 시즌 전 예상을 뛰어넘어 3연승을 달리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전날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를 2-1로 제압하며 승점 10점(3승 1무) 고지에 먼저 올라섰다. 자연스럽게 두 팀 간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선두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

상대 전적에서는 경남이 유리하다. 경남은 강원과 가진 21경기에서 9승 9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도 강원과 3승 5무 2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2015년부터 따지면 경남은 8경기에서 3승 5무로 강원을 상대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경남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김종부 감독이 개막전에서 받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로 인해 경기장에 착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강원의 송경섭 감독이 매 경기 상대에 따른 맞춤 전략을 들고 오는 만큼,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경기 승패가 갈릴 것이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초호화 공격진의 맞대결로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홈팀 강원은 제리치(1골 2도움)를 중심으로 디에고(2골), 이근호(2도움)를 앞세워 경남전 징크스 타파에 나선다. 주장 정조국 역시 이번 시즌 교체 카드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역시 만만치 않다. K리그2에 이어 K리그1 점령에 나선 말컹(4골)을 축으로 강원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특히 말컹은 데뷔전이자 리그 개막전인 1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네게바(2골)와 쿠니모토(1골) 등 다른 외인 선수들도 말컹이 빠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당분간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시즌 초반 선두로 가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강원과 경남. 돌풍과 돌풍이 만났을 때 살아남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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