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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과 이별한 무리뉴 "유럽 축구의 손해"
출처:골닷컴|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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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시즌 도중 구단과 합의 후 미국으로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6월까지 맺은 맨유와의 계약을 최근 구단과 합의 후 해지했다. 이후 그는 북미프로축구 MLS 구단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그와 갤럭시의 계약은 1년 반가량이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나이와 그가 최근 심각한 부상에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하면, 그는 오는 2019년 말 갤럭시와의 계약이 끝날 때 즈음이면 현역 은퇴가 확실시된다.

무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떠나보낸 후 앞으로 다시는 그를 유럽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된 게 슬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큰 선수가 이렇게 이적하게 되면 항상 슬프다. 예를 들면 과거 인테르에서 내가 루이스 피구와 헤어질 때도 이와 비슷했다. 피구와 헤어진 건 여전히 내가 감독 생활을 하며 가장 슬픈 시간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를 최상위 레벨, 즉 유럽 축구에서 볼 수 없게 된 건 분명한 손해다. 이제 그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와 축구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리뉴 감독은 "그러나 즐라탄에게는 이번 이적이 매우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 2년간 그는 물론 미국 축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즐라탄은 미국에 축구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갤럭시 입단을 완료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팀 훈련에 합류하며 데뷔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빠르면 오는 1일 새벽 4시(한국시각) LA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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