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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맥긴, "한국전, 북아일랜드 선수 기대하는 경기 될 것
출처:OSEN|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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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대표팀의 나이얼 맥긴(31, 에버딘)이 한국대표팀과의 평가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록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지만 북아일랜드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북아일랜드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평가전을 가진다. 한국은 오는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위한 시험무대다.

마이클 오닐 감독이 이끄는 북아일랜드는 이번 경기를 다음 유럽 대회 및 월드컵을 위한 중요한 대결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 유로 2016과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통해 유럽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북아일랜드다.

맥긴은 기성용, 차두리와 함께 셀틱에서 뛰었다. 또 지난 시즌에는 프로축구 K리그1(클래식) 광주FC에서 한국 축구를 경험했다. 한국을 잘 알고 있는 ‘지한파‘다.

맥긴은 23일 영국 매체 벨파스트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팀을 평가했다.

그는 한국팀에 대해 "아주 잘 짜여져 있고 아주 강하다. 그리고 볼을 잡고 있을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조직력을 높게 샀다. 이어 "그들은 열심히 뛴다. 매일 훈련 후에도 그렇다. 훈련이 없어도 알아서 한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걷고, 뛰는 일은 일상이었다"고 한국 시절을 떠올렸다.

또 맥긴은 "항상 함께 있고 함께 식사하며 훈련이 없어도 동료들과 함께 했다. 항상 그룹 속에 있었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아주 좋은 사람들"이라며 "토트넘의 손흥민을 통해 좋은 기술을 가진 축구선수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리그 최하위였던 팀이었지만 팀원들은 아주 훌륭했다. 당시 우승팀(전북 현대)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 포함돼 있다"고 한국팀을 소개했다.

맥긴은 "한국팀은 아마 우승팀 소속 4~5명이 나올 것이다. 아주 좋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그들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꾸준하게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해왔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아마 우리 선수들이 기대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맥긴은 한국 시절에 대해 "라이프 스타일과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면서도 "하지만 축구 측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것이 진실이다. 시즌 중반 들어가 뛰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후회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그런 경험이 에버딘과 북아일랜드 대표팀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했다"면서 "그것은 기회였고 나는 여전히 축구를 할 수 있을 만큼 젊고 많은 날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클럽 축구와 대표팀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스쿼드에 들지 못한 것은 감독의 결정이었다. 나는 여전히 괜찮다"고 말해 가벼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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