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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선발 매치업 확정' 개막전에 떠오른 5가지 관전 포인트
출처:OSEN|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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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릴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겨우내 착실히 준비를 한 각 구단들의 ‘에이스’들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시범경기 일정을 마친 KBO 리그는 오는 24일부터 144경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날 경기에 나설 선발투수들은 모두 확정됐다. 예전에는 미디어데이, 혹은 경기 당일에야 공지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각 구단 사령탑들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일찌감치 공개를 마쳤다.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현재 낙점된 선수들이 24일 마운드에 오른다. 구장별로 포인트를 짚어봤다.

윤성환, 토종의 자존심을 지킬까(잠실)

윤성환(삼성)은 개막전 선발 중 유일한 국내 선수다. 나름대로 자존심을 걸고 마운드에 등판한다고 볼 수 있다. 시범경기에서 타구에 팔꿈치를 맞아 관계자들을 긴장케 했으나 다행히 타박 수준으로 경기 출전에는 무리가 없다. 두산은 올해 입단한 조쉬 린드블럼이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에서는 첫 시즌이지만, KBO 리그에서는 어느덧 4년차 투수다. 두산의 에이스 자격이 있음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켈리, SK 개막 연패 끊을까(인천)

SK는 2012년 개막전에 승리한 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내리 개막전에서 패했다. 첫 출발이 좋지 못했던 셈. 에이스 메릴 켈리(SK)가 그 징크스 지우기에 들어간다. 전반적으로 롯데에 강한 데이터가 있는 투수라 기대가 걸린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새 외국인 선수 펠릭스 듀브론트가 선발로 나서 맞불을 놓는다. 적어도 MLB 경력 하나는 리그 최상급의 선수다. 듀브론트가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훈남’들의 격돌, 승자는 누구?(마산)

NC는 왕웨이중, LG는 타일러 윌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두 선수는 적어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외모로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야구 선수는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 왕웨이중은 KBO 리그 역사상 첫 대만 출신 선수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윌슨은 일본으로 떠난 데이비드 허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이 좋아 기대를 모은다.

헥터-피어밴드, 최고들의 격돌(광주)

시작부터 제대로 된 상대들을 만났다. 헥터 노에시(KIA)와 라이언 피어밴드(kt)가 격돌한다. 두 선수는 지난해 최고의 외국인 투수들이었다. 헥터는 20승을 달성했고, 피어밴드는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우완은 헥터, 좌완은 피어밴드”라는 평가는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었다. 첫 경기부터 경쟁심을 유발하는 상대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

친정 상대 로저스, 어떤 모습 보여줄까(고척)

에스밀 로저스(넥센)는 전 소속팀인 한화를 상대한다. 로저스는 2015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2016년 중도 퇴출됐다. 팔꿈치 수술을 거쳐 올해 넥센과 계약을 맺었다. 로저스나, 한화 팬들이나 여러 감정이 교차할 경기. 한화는 키버스 샘슨이 마운드에 오른다. 한용덕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지금까지의 페이스는 좋았다. 두 선수 모두 150㎞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파이어볼러들의 대결 또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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