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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코치가 본 윤석민 재활, 조심스럽지만 순조롭다
출처:마이데일리|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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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는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KIA 전력의 최대변수는 윤석민이다. 2015년 KIA 유턴 첫 시즌에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에는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2016년 16경기에 나섰고, 시즌 후 어깨 웃자란 뼈를 정리하는 수술을 받았다.

2017년을 통째로 쉬었다. 재활 과정을 밟다 통증이 찾아와 공을 놓았고, 재활 초기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반복했다. KIA는 윤석민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작년에도 윤석민 없이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초반에는 없는 전력이다. 윤석민의 소중함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건강하게 소화한 건 고무적이다.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이대진 투수코치는 "극복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팀의 일원으로서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친 건 긍정적이다. 재활군이나 2군에서 좀 더 몸을 만든 뒤 복귀시점을 잡겠다"라고 말했다.

오키나와에서 아프다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하프피칭을 6~70개 정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컨디션을 만들었다. 이 코치는 "7일에도 50개 정도를 던졌다. 8~90%의 힘으로 던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이 코치가 말한 ‘극복‘은 재활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근육통이나 심리적 두려움이라고 봐야 한다. 최대한 윤석민을 배려한다. "아직은 스피드 체크를 하지 않는다. 본인이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 코치는 윤석민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경기감각을 익히면 얼마든지 KIA 마운드에 보탬이 된다고 본다. 건강한 윤석민은 선발이든 불펜이든 KIA 마운드에 플러스 요소다. KIA는 5선발과 불펜이 불안요소다. 건강한 윤석민이 필요하다.

이 코치는 윤석민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잘 안다. 본인도 현역 시절 어깨 통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캠프에서 석민이에게 특별한 얘기를 하지는 않았다. 다만, 나 역시 어깨부상을 겪어봤기 때문에 석민이의 심정을 잘 안다. 내 경험을 살짝 얘기해준 적은 있었다"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윤석민의 재활은 조심스럽지만 순조롭다. 개막엔트리 진입은 불가능하지만, 올 시즌에는 1군 밖에만 머무를 가능성은 낮다. 보직은 건강하게 복귀한 이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 이 코치는 "본인이 올 시즌에는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올 시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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