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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벵거 후임으로 뢰브 1순위 삼았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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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후임으로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 팀 감독을 최상단에 뒀다.

세계적인 언론 ‘ESPN‘는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자사 정보망을 이용해 "만약 이번 시즌 벵거 감독이 아스널 감독직을 사임하면, 뢰브 감독이 아스널 감독직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도하며 여러 근거를 댔다.

최근 벵거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96년 아스널에 부임한 이후 매 시즌 리그 4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고, 리그 우승 3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7회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문제 문제가 표면적으로 드러났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리그 5위에 그쳐 벵거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4위권에 들지 못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후반기로 향해 가는데 리그 6위에 그치고 있다. 5위 첼시(승점 53)과 8점 차이고 오히려 7위 번리(승점 40)에 쫓기고 있다.

팬들은 ‘벵거 OUT‘을 외치고 있다.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진행한 투표에서 팬의 80% 이상이 벵거의 퇴임을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이미 FA컵 탈락, 리그컵 준우승이 확정된 상황에서 남은 유로파리그와 리그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벵거 감독도 거취를 장담할 수 없다.

ESPN은 "벵거 감독이 최근 잇달아 부진하면서 신뢰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ESPN은 "AS모나코의 레오나르도 자르딤 감독, 셀틱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도 후보군에 있지만 가장 적절한 후보는 역시 뢰브 감독"이라고 주장했다.

뢰브 감독은 현재 독일축구협회(DFB)와 2020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최근 공식 석상에서 "2018년 월드컵 이후 클럽 감독직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혀온 것이 그가 아스널 감독직을 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는 게 ESPN의 분석.

또한 아스널 경영진이 최근 해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수석 스카우트 스벤 미슐린타트를 풋볼디렉터로 영입했고, 바르셀로나 풋볼디렉터 라울 산레히를 임명한 것도 이번 여름 벵거 감독을 내치고 새로운 감독의 부임 가능성을 높이는 암시다.

2006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이어 독일 대표 팀 지휘봉을 잡은 뢰브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해 2017년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도 우승했다. 이미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 그는 200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코치로 클럽 코칭을 경험한 이후 구단을 맡은 적이 없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지만 충분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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