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다르빗슈 "LAD 상대 이상하지 않았다..WS 위해 감량"
출처:스타뉴스|2018-03-0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 유(32)가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LA 다저스. 실점은 있었지만, 좋은 투구를 펼쳤다. 최구 구속 95마일까지 나왔다. 다르빗슈는 친정팀을 상대했지만, 이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다저스전에 선발로 나서 2이닝 노히트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군림한 다르빗슈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2012년 1월 텍사스와 계약했다. 포스팅 비용 5170만 달러에 6년 6000만 달러 계약이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는 등 부침은 있었지만, 다르빗슈는 꾸준히 빅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7년 시즌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그리고 시즌 후 FA가 됐다.

행선지는 컵스였다. 6년 1억 2600만 달러에 사인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1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FA 선발투수 최대어답게 대형 계약을 움켜쥔 것이다.

그리고 7일 컵스 유니폼을 입고 첫 등판에 나섰다. 상대는 다저스였다. 시작부터 친정을 만난 셈이다. 1회 볼넷과 폭투로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2회까지 피안타는 하나도 없었다. 탈삼진 4개를 뽑아내는 위력도 보였다. 첫 등판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셈이다.

MLB은 "다르빗슈는 속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졌다. 뛰었던 팀을 상대한 것이 이상하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르빗슈는 오프시즌 15파운드(약 6.8kg)를 감량했고, 월드시리즈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늘 속구 구속은 95마일(약 152.9km)가 나왔다. 강해보였다"라고 더했다.

경기 후 다르빗슈는 MLB과의 인터뷰에서 "친정팀을 상대했지만, 이상하지는 않았다. 개개인이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스프링캠프 기간이다. 나는 누구도 맞히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대해서는 "확실히 휴스턴은 굉장한 팀이었고, 강팀이었다. 그들이 내 피칭을 알았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그들은 강했고, 내 생각에 당시 나는 월드시리즈 레벨의 투구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