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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도훈 감독 "상하이와 맞대결, 16강행 여부 결정할 경기"
출처:마이데일리|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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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도훈 감독이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맞대결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김도훈 감독은 6일 중국 상하이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7일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치르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1승1무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있는 상하이 상강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상하이는 우리나라 임시정부가 있던 곳으로서 역사적으로 우리와 인연이 있는 도시다. 이런 유서 깊은 도시에서 상하이 상강과 시합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3,4차전은 우리의 다음 라운드 진출 유무가 갈리는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이번 상하이 원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결정될 것이다. 모두가 집중해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K리그 팀들이 예전과 달리 중국 슈퍼리그 클럽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것에 대해선 "아무래도 중국이 지속적인 투자로 좋은 외국인 선수를 많이 영입했고, 중국선수들도 이런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실력이 같이 향상됐다"며 "상하이를 비롯한 최근 중국 팀들이 이런 요인들에 힘입어 상승세지만 우리도 박주호 등 좋은 선수들이 팀에 가세했다. 그리고 현대축구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가 아닌 전략, 전술에 의해 결정되는 경기가 많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 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해 K리그 팀들이 AFC챔피언스리그서 부진했던 것에 대해선 "지난해만 봤을 땐 분명 좋진 않았다. 우리 팀 역시 지난해는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K리그 팀들은 항상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지난해 결과보다는 올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우리 K리그 팀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고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박주호는 헐크와 오스카 등과의 맞대결을 앞둔 것에 대해 "유럽에서 두 선수를 상대해봤다. 또한 우레이도 중국대표팀과 대결에서 붙어봤다. 언급된 선수들을 비롯해 상하이 상강 소속 선수 모두가 좋은 선수다. 그러나 한국만의 끈기 있고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앞세워 선수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협력수비를 하면 그 선수(오스카, 헐크)들이 좋은 플레이를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생각한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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