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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란 염기훈의 100도움…전남, 수원 삼성에 극적인 2-1 승리
출처:스포츠서울|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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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수원 삼성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남은 유상철 감독의 전남 데뷔전이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반면 K리그1 개막 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전남을 몰아세웠다. 이날 이기제는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그는 후반 25분 자책골로 전남에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9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동시에 염기훈은 이기제의 골을 도우면서 프로 통산 100도움을 작성했다. 그러나 전남 최재현이 경기 종료 직전 헤딩 추가골을 뽑아내며 염기훈의 100도움을 달성을 빛 바라게 했다.

수원은 ACL 3경기로 검증한 공격라인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전반 5분에는 측면 수비수 크리스토밤이 후방에서 데얀을 바라보고 한 번에 넘겨줬고 데얀이 수비 뒷공간을 노리며 침투했지만 전남 수비수 가솔현에 막혔다. 4분 뒤에는 수원 유스 출신 윤용호가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윤용호는 수비수 사이를 비집고 침투하는 데얀에게 전남 골키퍼 이호승과 대면하는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데얀의 슛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경기 전 공격 성향이 강한 크리스토밤의 뒷공간을 파고들라는 유상철 감독의 지시를 받은 완델손.C는 경기 내내 크리스토밤을 괴롭혔다. 전반 12분에는 거친 플레이로 파울 범하기도 했다. 전남은 박준태가 좌우 가리지 않는 움직임으로 수원의 양측면을 공략했다.

전남의 간헐적인 반격 속에 수원은 ACL 3경기로 다진 조지력으로 전남 수비진을 공략했다. 데얀을 중심으로 염기훈~윤용호~바그닝요의 공격라인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전반 38분 수원은 경기 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못했던 주장 김은선이 조원희와 교체됐다. 팀의 중심이 바뀐 수원은 후반전 반격에 나선 전남에 지속적으로 찬스를 내주며 흔들렸다. 후반 13분 코너킥 뒤에는 역습 찬스를 얻은 전남 박준태가 드리블 돌파 뒤 완델손.C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다. 하지만 완델손.C의 슛은 골키퍼 노동건 정면으로 향했다.

공격이 지지부진하자 서정원 감독은 후반 15분 바그닝요를 대신해 임상협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전남은 공격 주도권을 쥐고 찬스를 조금씩 늘렸다. 후반 24분에는 결실을 맺었다. 수원의 페널티박스 앞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전남은 완델손.C가 왼발 킥으로 골을 노렸다. 완델손.C의 발을 떠난 공은 수원 수비수 이기제의 머리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실점 이후 수원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러자 후반 39분 이기제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염기순의 패스를 받은 이기제가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염기훈은 이기제의 득점으로 프로통산 100도움을 달성했다.

하지만 전남은 코너킥 상황에서 완델손.C의 코너킥을 최재현이 헤딩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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