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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네이마르, 오른발목 염좌-중족골 선상골절 진단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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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PSG)가 정밀검사 결과 중족골에 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초음파 및 CT 촬영을 통해 발목 검진을 받았다. 발목 인대 외부 염좌와 함께 다섯 번째 중족골에 금이 간 선상골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틀 전 마르세유와 리그앙 27라운드 경기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큰 부상까지 의심됐으나 다행히 발목을 삔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안도할 수 있었다.

정밀검사 결과에서도 분쇄골절은 아니었으나 상당시간 재활에 시간을 들여야 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PSG는 구체적으로 전력서 이탈하는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3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선상골절이 확인된 만큼 더 오랜기간 재활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다음달 7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결장이 유력하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와 1차전을 패한 터라 2차전 네이마르의 출전이 필수가 됐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 됐다.

네이마르는 현재 발목 외에도 허벅지까지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회복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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