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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현장리뷰] ‘정재용 벼락골’ 울산, 가와사키에 2-1 승...F조 선두 도약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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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정재용과 이영재가 나란히 득점해 울산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울산은 20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울산은 호주 원정 무승부에 이어 2경기 무패(총 승점 4점)로 F조 선두에 올랐다. 아직 상하이 상강과 멜버른 빅토리 경기가 끝나지 않은 결과다.

■ 선발 라인업

 

 

울산은 도요다가 가와사키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오르샤, 이영재, 황일수, 박주호, 정재용으로 구성됐다. 포백은 이명재, 강민수, 리차드, 김창수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용대가 꼈다.

가와사키는 고바야시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허리는 아베, 오쿠보, 이에나가, 오시마, 에두아르도가 포진했다. 수비는 쿠루야마, 타니구치, 나라, 모리타로 구성됐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 전반전: 가와사키의 짧은 패스, 정재용의 한 방

 

 

전반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울산이 안방에서 경기 주도권에 총력을 다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 전방으로 전력 질주해 가와사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박주호는 허리에서 지역 압박으로 상대 전진 패스를 차단했다.

전반 중반에 돌입하자 가와사키가 패스 템포를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에두아르도가 전진해 허리에 힘을 더했다. 울산은 박주호의 지역 압박 아래 두 줄 수비를 형성했다. 가와사키는 삼각 전진 패스로 차분히 울산 진영을 파고 들었다.

가와사키는 짧은 패스로 볼 점유를 늘렸다. 에두아르도가 박스 투 박스로 가와사키 중원을 지휘했다. 울산은 단단한 수비로 가와사키 침투를 막았고, 전반 종료 직전 정재용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 후반전: 이영재의 추가골, 울산 안방서 값진 승리

 

 

가와사키는 짧은 패스와 롱 볼을 병행했다. 이네가와가 중원에서 전방으로 침투해 가와사키 공격에 힘을 더했다. 울산은 전반과 같은 조직적인 두 줄 수비로 가와사키 공격을 옭아맸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 배후 공간을 침투했다.

울산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이영재가 오르샤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영재의 추가골은 가와사키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울산은 득점 후에도 서두르지 않았고 천천히 경기 템포를 올렸다.

가와사키는 세트 피스 등 다양한 공격으로 득점에 총력을 다했다. 간결한 측면 공격으로 울산 공간을 침투하기도 했다. 가와사키는 경기 막판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경기는 울산의 승리로 끝났고,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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