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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 TEX행 불발…신체검사에서 문제
출처:일간스포츠|20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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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6)의 텍사스행이 불발됐다.

댈러스 모닝 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오승환이 MRI 검진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구체적은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계약을 완료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신체검사에서 발견된 게 유력하다.

오승환은 지난 7일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을 통해 텍사스와의 계약 소식(1+1년)이 확인했다. 이번 시즌 연봉으로 275만 달러(29억8000만원)를 받고, 2019년 구단 옵션으로 450만 달러(48억8000만원)가 책정됐다. 1+1년 조건에 매년 100만 달러(10억8000만원) 인센티브가 추가된 상태. 최대 925만 달러(100억3000만원·연봉 725만 달러+인센티브 200만 달러), 최저 300만 달러(32억4000만원·연봉 275만 달러+바이아웃 25만 달러)를 받게 되는 계약 구조였다.

텍사스 구단은 즉각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신체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계약이 성사될 게 유력했다. 신체검사는 계약 완료를 위한 하나의 절차로 대부분의 선수가 큰 문제없이 통과한다. 그러나 10일 가까이 오승환의 계약은 완료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고, 결국 계약이 불발되는 최악에 상황과 직면하게 됐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CBS 스포츠는 ‘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는 건 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30대 중반을 넘긴 적지 않은 나이를 고려하면 상황은 더 좋지 않다.

한편 텍사스는 오승환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불펜 자원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이번 주 쇼케이스를 갖고 빅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팀 린스컴을 언급했다. 린스컴은 통산 110승을 기록 중인 사이영상 출신 오른손 투수다. 잔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2017년을 뛰지 못했고, 최근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몸 상태를 체크 받았다. 선발보다 불펜으로 뛸 가능성이 높고, 텍사스는 스카우트를 파견해 린스컴에 관심을 가진 구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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