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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정서 자신감 드러낸 김도훈 울산 감독, "이기러 왔다"
출처:스포츠서울|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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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중요성을 잘 안다. 이기러 왔다”

울산은 13일(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멜버른빅토리아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울산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정경기이지만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ACL 조별리그서 탈락한 아쉬움을 올해에는 반드시 만회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았다”라며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잘 준비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내일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올시즌 첫 경기이기 때문에 초반 경기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잘 집중해서 조직적으로 잘 맞춰 갈거라 믿는다.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느 정도인가?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100%다. 조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80%이상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멜버른 빅토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걱정하는 부분은 있는가?
2015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역습에 능하고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 기술적인 선수들이 공격진에 많이 포진해 있다. 최근 리그에서 연패중이지만 ACL은 다른 마음을 가지고 나올 것이므로 우리도 긴장해서 준비할 것이다.

-울산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왔는가?
그렇다.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왔다.

-작년에 브리즈번 로어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우리 팀은 항상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한다. 작년에 상대했던 브리즈번과 이번에 만날 멜버른은 다른 팀이기 때문에 작년의 기록에 연연하지 않겠다. 선수들 역시 이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시면서 박주호, 황일수, 주니오, 토요다 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과의 조직력은 어떤가?
합류한지 한 달 조금 넘어가는데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다.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새로 들어온 선수들에게 마음을 열고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고, 새로 온 선수들도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잘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아 질 거라 기대한다.

-내일 경기에 무승부를 거두는 것이 목표인가?
아니다. 이기기 위해서 왔다. 우리 팀은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년 챔피언스리그 데뷔시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올해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작년에 감독으로 처음 ACL에 도전했었는데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올해는 작년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잘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도 이 대회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우리가 결과를 잘 가지고 간다면 올해는 ACL에서도 울산현대 팀이라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회로 치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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