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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3위 탈환 조준' 리버풀, 사우샘프턴전 의적 본능은 잊어라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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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경쟁에서 꾸준했던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의 무패 행진에 3위 자리를 내줬다. 더 이상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뺏겨서는 안될 상황이 벌어졌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현재 리버풀은 승점 51점으로 4위에 있다. 26라운드까지 리버풀의 순위는 3위에 있었지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3위를 내준 상태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승점 56) 추격을 노렸던 입장이었고, 5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토트넘의 추격은 당황스러울 법 하다.

리버풀의 이번 사우샘프턴전은 토트넘, 맨유, 첼시와의 경쟁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력과 순위에서 크게 앞서 있기에 객관적인 면에서 리버풀의 승리를 의심할 수 없다.

그러나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는 승점 획득 기회인 중하위권 팀들에 발목을 쉽게 잡힌다. 지난 1월 23일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리그 10승 4무 무패 행진이 허무하게 깨졌다.

더구나 빅6 이하 팀들을 상대로 무려 5무 1패 성적을 거뒀고, 총 13점을 빼앗겼다. 리버풀이 이를 잘 극복했다면 선두는 아니더라도 최소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은 크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의 공백을 크게 느끼지 못한 점은 다행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테랑 제임스 밀너의 안정감과 수비는 바이날둠과 체임벌린의 중원 장악에 큰 힘이 되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26점으로 강등권인 18위 스토크 시티(승점 25)와 단 1점 차이다. 그러나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6경기 동안 3승 3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득점력도 좋아지고 있어 수비가 불안한 리버풀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전 소속팀과 첫 적으로 만나는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의 활약을 주목할 만 하다.

결국, 어느 시점에서 득점이 터지느냐에 따라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항상 중하위권팀에 발목 잡혔던 리버풀의 의적 본능 극복 시험대에 섰다.

▲사우샘프턴 vs 리버풀 예상 선발라인업(英 가디언)

사우샘프턴(4-2-3-1): 맥카시(GK) – 버틀란드, 호엣, 스테펜스, 소아레스 – 레미나, 로메우 – 타디치, 부팔, 워드 프로스 – 카리요

리버풀(4-3-3): 카리우스(GK) – 로버트손, 판 다이크, 로브렌, 아놀드 – 바이날둠, 밀너, 체임벌린 – 살라, 피르미누,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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