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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프리뷰] 호지슨 보석상자에 갇힌 이청용, 뉴캐슬전 전망 흐림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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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 반전을 노리려던 이청용(30, 크리스탈 팰리스)의 계획은 막판에 어그러졌다.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한 이청용은 남은 기간 동안 희망을 살릴 수 있을까?

팰리스는 4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팰리스는 승점 26점으로 15위, 뉴캐슬은 승점 2점 차로 팰리스를 쫓고 있다. 강등권인 스토크 시티(승점 24)와 한 끝 차이기에 패배는 곧 치명타가 된다. 양 팀의 승부가 치열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이청용의 출전 여부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 막판 뜨겁게 달궜던 선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는 팰리스를 떠나 전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출전 기회를 늘리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들 마지막 끈을 잡기 위한 선택이다.

이청용은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를 포함해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하는 건 물론 부상까지 겹치면서 출전 수가 적어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공식 발표를 앞두고 호지슨 감독이 생각을 바꿨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측면 자원인 바카리 사코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전력 약화를 우려한 호지슨 감독이 이청용의 볼턴행을 반대했고, 잔류로 이어진 것이다.

호지슨 감독은 사코의 공백으로 이청용을 이전보다 출전 시간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영국 매체 ‘가디언’은 이청용의 교체 대기를 예상했다. 이청용의 자리는 안드로스 타운젠드와 제임스 맥아더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의 선택도 한편으로 이해 된다. 이청용은 실전 감각이 너무 떨어져 있으며, 뉴캐슬과 하위권 탈출을 위해 중요한 승부인 만큼 확실한 카드를 꺼내 들 수밖에 없다.

이청용 개인에게 이번 잔류 선택은 너무 가혹하다. 전력 약화를 두려워한 호지슨 감독의 보석상자(혼자서 보고 즐긴다는 비유)에 갇힌 이청용의 고군분투가 반전으로 이어질 지 스스로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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