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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되어가는 바르사의 세계 최초 3회 트레블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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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트리플 크라운을 바란다. 쉽지 않은 걸 잘 알기에 3개 대회 우승 전부가 어렵다면 적어도 2개는 정상에 서고 싶다.”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파울리뉴의 지난해 말 인터뷰 중 일부다.

바르사는 세계 최고 중 하나로 꼽히는 구단이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명문이며, 유럽 정상에도 여러 차례 섰다. 축구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리그, 컵 대회, UCL) 2회라는 전설적인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거칠 것이 없는 바르사는 트리플 크라운 3회라는 또 한 번의 최초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바르사가 이번 시즌 이렇게 승승장구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했던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PSG는 바이아웃으로 책정된 2억 2,200만 유로(약 2,989억 원)를 지불, 역대 이적료를 경신하며 네이마르를 품었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시작 전 치렀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부진했다. 레알을 상대로 1, 2차전 합계 1-5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자연스레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섰던 레알의 2연패가 거론됐다. 말 그대로 최악의 출발이었다.



▲ 패배를 잊은 바르사, 막을 자 없다
하지만 기우였다. 신임 사령탑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지도력 아래바르사는 메시, 수아레스 등 기존 에이스들을 필두로 파울리뉴 같은 신입생들과 맹활약했다.

특히 리그 내에선 적수가 없다. 지금까지 총 21경기를 치르는 동안 패배를 잊었다. 18승 3무(승점 57)로 단독 선두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6)와는 11점 차로 앞서 있고, 최대 라이벌인 레알(승점 38)과는 19점 차까지 벌린 상황. 레알이 한 경기 덜 치른 점을 고려해도 역전 가능성은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 UCL만 잘 해내면 사실상 트레블
리그뿐만 아니라 각종 컵 대회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2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치른 발렌시아와의 2017/2018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가능성을 높였다. 결승전 상대도 바르사보다 약체로 평가받는 레가네스 혹은 세비야라서 우승 예상은 무리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핵심은 유럽대항전이다. 유벤투스, 스포르팅, 올림피아코스 등과 속했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에서 역시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토너먼트 첫 상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를 상대한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레알 등 내로라하는 유럽 내 강호들도 상대해야 하지만 UCL 일정만 잘 소화해낸다면, 트리플 크라운을 목표로 한다는 파울리뉴의 이번 시즌 바람은 현실이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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