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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승전보에 어시스트로 화답한 ‘손·기 듀오’
출처:세계일보|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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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축구대표팀이 승전보를 전해오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도 공격포인트로 화답했다.

손흥민(26·토트넘)은 28일 영국 뉴포트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7분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리그 포함 올 시즌 7번째 어시스트다. 패배 위기에 몰린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겨 홈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재경기를 치른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카일 워커 피터스 대신 교체 출전했다. 후반 내내 활발히 상대 진영을 휘젓던 손흥민은 후반 37분 왼쪽 코너킥을 감각적인 뒷발 패스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는 기성용(29·스완지시티)도 도움을 올리며 긴 잠에서 깨어났다. 기성용은 이날 영국 노팅엄 메도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와의 FA컵 32강전에서 팀 선제골을 도왔다.

대기명단에서 시작한 기성용은 전반 32분 헤나투 산체스가 부상을 입어 급하게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날렵한 모습을 보인 기성용은 전반 45분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 후 재치있는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은 루시아노 나르싱이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가던 스완지시티는 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해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재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올 시즌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9월부터 소속팀 훈련에 참여한 기성용은 10월 허더즈필드전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렸다. 하지만 기성용은 지난해 12월 종아리 부상 악재가 겹쳤다. 몇 경기 결장하던 기성용은 지난 14일 뉴캐슬전에서 한 달 만에 복귀했다. 기성용은 이날 첫 도움으로 부상 회복을 입증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의 리그 활약은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에도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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