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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무적' 맨시티 잡은 비결…전진 또 전진
출처:뉴스1코리아|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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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올 시즌 리그에서 22경기 연속 무패(20승 2무) 행진을 펼치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쓰러뜨렸다. 리버풀이 맨시티를 잡은 무기는 ‘전진 또 전진‘을 외치며 시도한 전방 압박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날 리버풀에 패하기 전까지 리그에서 22경기를 치러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 9월에는 안방에서 리버풀을 5-0으로 완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맨시티는 우승 경쟁 상대로 꼽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아스널 등을 모두 꺾었다.

이런 맨시티를 리버풀은 어떻게 잡았을까. 리버풀은 그동안 맨시티에 강했던 필리페 쿠티뉴(26·바르셀로나)도 이적했고 겨울 이적 기간 때 7500만파운드(약 1100억원)를 주고 데려온 버질 반 다이크(27)도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공격과 수비에 전력 누수가 컸지만 리버풀은 그들의 색깔을 잃지 않았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부터 전방에 힘을 실으면서 라인을 올렸다.

사실 올 시즌 리버풀은 수비에서 재미를 못 보고 있다. 맨시티와의 경기 전까지 22경기에서 25골을 내주면서 5위 안에 있는 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중요한 순간 실점을 내주면서 힘 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수비보다는 공격에 집중,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리버풀은 22경기에서 50득점을 기록, 맨시티(22경기 64득점)에 이어 최다 득점 2위를 기록 중이었다.

리버풀의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과 압박을 펼친 리버풀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4분부터 9분 동안 나온 3골은 모두 전방압박에서 시작된 골이었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 자신들의 약점인 수비에서 다시 한 번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연속 2실점,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한 점 차 리드는 끝까지 지켜 맨시티에 첫 패배를 안겼다.

경기 후 클롭 감독 역시 "맨시티를 이기려면 공격적인 축구를 해야 한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서 "(우리) 페널티 박스 앞에 눌러 앉아서 경기를 한다면 그저 골을 안 먹히길 바라면서 행운으로 이기길 희망하는 수밖에 없다"며 공격적인 축구가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우리는 훌륭한 팀에게 졌다. 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리버풀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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