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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부지런히 달려온 손흥민, 출전과 휴식 사이
출처:스포츠한국|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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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세를 이어가느냐, 오랜만에 ‘꿀맛휴식’을 취하느냐.

잉글랜드 FA컵 64강전을 앞둔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갈림길에 섰다. 최근 좋은 기세를 이어갈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한 템포 쉬어갈 ‘절호의 타이밍’이기도 한 까닭이다.

최근 손흥민은 그야말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달 3일 왓포드전을 시작으로 9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9경기 연속 선발출전이라는 출전 기록이 말해주듯, 이제는 팀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7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윔블던과의 FA컵 64강전은 최근 기세를 이어갈 기회일 수 있다.

마침 상대는 3부리그에 속한 약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하위리그팀을 상대로 6골을 넣을 만큼 유독 강했다. 이 과정에서 해트트릭도 기록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첫 멀티골에 도전해볼 수 있다. 최근 상승곡선을 더욱 가파르게 그릴 기회인 셈이다.

문제는 피로도다. 9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면서 손흥민은 좀처럼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에는 3일 새 2경기나 풀타임을 소화했다. 3일(이하 한국시각) 스완지 시티전, 5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모두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았다. 만약 윔블던전마저 선발로 나서면, 손흥민은 6일 간 3경기를 선발로 뛰게 된다.

피로가 쌓인 상황에서 강행군을 이어갈 경우, 자칫 부상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이어가던 상승세 역시 오히려 한풀 꺾일 가능성도 있다. 다른 팀들이 하위리그팀과의 컵대회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한 템포 쉬어갈 타이밍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현지에서는 휴식보다는 선발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익스프레스, 90min 모두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내다봤다. 공교롭게도 해리 케인이나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다른 공격진들은 예상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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