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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118만원' 호텔 2년째 사는 무리뉴 "게을러서 호텔 편해"
출처:뉴스엔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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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호텔 생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현재 맨체스터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지난 2016년 맨유에 부임한 후 줄곧 호텔 생활을 했다. 가족이 런던에서 지내고 자녀가 런던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이사 대신 ‘기러기 아빠‘를 택했다.

물론 기러기 아빠라고 해서 꼭 호텔에서 지낼 이유는 없다. 몇몇 맨유 팬과 무리뉴 비판론자가 자신을 호텔에 고립시키는 감독의 결정에 의문을 품는 이유다. 맨체스터에 오래 남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집을 구하지 않는다는 음모론도 있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최근 호텔 생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힌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팬들은 내가 편안하게 지내길 바란다. 이게 내가 편하게 사는 방법이다"며 "나는 매우 게으르고 호텔 안에 있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호텔 내부에 있는 콘도식 룸에서 지낸다"며 "내가 편안하고 지원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잘 지내고 행복한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나는 정말 잘 지낸다. 오히려 내가 호텔을 나와 주택에서 살면서, 내 동료가 없는 동네에서 지낸다면 정말 슬플 것이다"고 말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FC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일한 리카르도 포르모시뉴 스카우트, 후이 파리아 수석코치 등 ‘무리뉴 사단‘이 호텔 인근에서 거주 중이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쓰고 있는 방은 24시간 룸서비스가 제공되는 90㎡(약 27평) 스위트룸으로 1박 가격은 816파운드(한화 약 1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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