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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1월에 움티티 영입 추진...723억 준비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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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수비 보강에 나선다. 대상은 바르셀로나 핵심 사무엘 움티티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움티티에게 관심을 보였다. 펩의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약 723억원)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레키프’도 영국 언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맨시티가 움티티 영입을 원한다. 맨시티에서 진지한 접촉이 있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벵상 콤파니 대체자로 움티티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2016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적응이 끝나자 바르사 핵심 수비로 거듭났다. 현재 바르사의 압도적인 리그 선두와 최소 실점에 움티티가 있었다.

움티티의 활약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움티티에게도 직접 맨시티의 미래 비전을 설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바르사도 물러서지 않는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바르사 보드진은 집안 단속에 나섰고 움티티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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