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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절치부심' 류제국, 앞당겨진 비시즌 시계
출처:뉴스1|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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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전 주장‘ 류제국(35)이 절치부심하고 있다.

류제국은 예년에 비해 일찍 운동을 시작했다. 벌써 포수를 앉혀놓고 투구 연습을 할 정도다. 2일 잠실구장에서는 덕수고 후배인 포수 김재성과 캐치볼을 하며 다양한 구종을 시험했다.

지난해는 류제국에게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출발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후반기가 아쉬웠다. 4월 5경기에서 모조리 승리를 따내며 10승은 가볍게 거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후 부진에 빠졌다. 결국 류제국의 지난해 성적은 8승6패 평균자책점 5.35에 그쳤다.

2016년 팀 내 최다승을 올리며 팀을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려놨던 기세가 한풀 꺾였다. 2016년 류제국은 13승1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하며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했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8이닝 무실점 호투는 압권이었다.

류제국이 일찍 시즌 준비에 돌입한 것은 지난해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사실 류제국은 지난해 정상적이지 않은 몸상태로 마운드에 섰다. 결국 그것이 류제국의 발목을 잡았다.

류제국은 "이번에는 일찍 운동을 시작했다. 한국에 들어온 이후 가장 빠르다"며 "2016년 성적이 좋아 약간 자만했던 것 같다. 시즌 끝나고는 주장까지 맡게 돼 구단 행사에도 많이 참석하느라 운동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정상이 아니었는데 시즌 초반에 계속 승리를 챙기다보니 무리를 하게 됐다"며 "결국 그게 후반기에 구위가 떨어진 이유였다"고 지난해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류제국에게 더 이상 선발 자리가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2013년 LG 입단 후 5년 연속 선발진을 지켜온 류제국에게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말이다.

재계약을 마친 헨리 소사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 2명에 차우찬까지 3명은 선발 보직이 사실상 확정이다. 두 자리가 남는 가운데 지난해 가능성을 확인한 임찬규와 김대현, 상무에서 제대한 임지섭까지 젊은 투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류제국도 후배들이 치고올라온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 비교적 잘 드러나 있는 턱선이 류제국의 비시즌 준비 상황을 대변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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