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FA 김주찬 매듭 풀리나..조계현 단장 "곧 만나겠다"
출처:OSEN|2018-01-0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곧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FA 베테랑 야수 김주찬(37)과 KIA타이거즈의 잔류 협상이 지난 연말까지 합의에 실패했다. 외국인 트리오, 양현종과 함께 KIA의 스토브리그 빅5 가운데 유일하게 계약을 못하고 해를 넘겼다. KIA는 3일 자체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8 업무를 시작한다. 김주찬의 협상이 가장 큰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조계현 신임 단장은 김주찬과의 잔류 협상에 대해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 구단이 제시한 안에 김주찬 선수가 답을 주지 않고 있다. 전화 통화를 한 번 한적은 있다. 3일 시무식을 마치면 곧 날짜를 잡아 김주찬과 만나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KIA 구단은 김주찬이 2017시즌 통합 우승과정에서 주장과 3할타율로 기여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해 잔류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김주찬이 앞으로도 팀에 필요한 선수로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KIA는 계약기간 3년(2+1년)과 계약금, 연봉+옵션을 포함한 금액을 제시했다. 구단은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동기생인 이범호의 연평균 수입을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는 2015년 말 FA 계약을 하면서 3+1년, 계약금 10억 원, 연봉 6억5000만 원을 받았다. 옵션을 포함하면 연평균 10억 원 정도이다.

김주찬은 구단의 조건을 받고 장고를 해왔다. 아직 2월 1일 스프링캠프 출발까지는 시간이 남았다. 그러나 새해가 됐다는 점이 구단이나 김주찬 모두 부담이다. 조계현 단장이 시무식을 계기로 김주찬과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할 의지를 드러낸 이유이다. 김주찬은 2018 전력구성에서 마지막 퍼즐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조 단장은 지난 연말 양현종과의 만나 재계약 협상을 매끄럽게 마무리했다. 김주찬과 KIA 구단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만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말을 나눈다면 의외로 쉽게 결판날 수도 있다. 과연 김주찬의 매듭이 풀릴 것인지 주목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