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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감독, “中이 계약 연장 제안, 받아들이고 싶다”
출처:베스트일레븐|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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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이끌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중국축구협회(CFA)로부터 계약 연장 제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리피 감독은 쳉두 지역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리피 감독은 일단 오는 2019년에 열릴 AFC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까지 대표팀 운영에 집중하겠다면서도, 중국 사령탑직을 계속 맡는 것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남겼다.

리피 감독은 “아시안컵 결승전이 벌어지는 2019년 1월까지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중국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내게 3년 더 계약 기간을 연장하자고 제안했다. 물론 나는 이를 받아들이고 싶다. 하지만 아직 본래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아있기 때문이 그 사이에 많은 게 바뀔 수 있다. 앞으로 몇 달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가장 빠르게 탈락할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피 감독 부임 후 실낱같긴 해도 마지막 라운드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타진할 수 있을 만치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미 광저우 헝다를 이끌며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던 리피 감독은 중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고 나아가 그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술적 토대를 쌓았었다. 이점이 예선 탈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축구협회는 물론 팬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는 이유가 됐다.

리피 감독은 이런 상황을 부임 후 1년 만에 만든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러워했다. 리피 감독은 “우리는 이미 본선 자격을 얻었으며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둬 FIFA 랭킹을 71위까지 끌어올렸다. 우리는 아시안컵에서 (FIFA 랭킹에 따라 정해질) 톱 시드 중 하나가 될 수 있고, 좋은 조 편성까지 주어진다면 대단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좀 더 강한 팀을 맡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중국축구협회의 계약 연장 제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다. 향후 중국과 싸움에서는 노련하고 지능적이며 전술적인 ‘은색 여우’와 지략적이 불가피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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