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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방출' 외야수 김민하, 한화에서 새출발
출처:OSEN|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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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민하(28)가 한화에서 새출발한다.

올 시즌을 마치고 롯데의 2018시즌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김민하는 이달 중순 한화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당초 타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한화였지만 김민하는 달랐다. 롯데에서 그를 지켜본 장종훈 수석 겸 타격코치의 추천으로 영입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장종훈 수석코치의 의견을 듣고 코칭스태프와 구단에서 김민하에게 기회를 줬다. 아직 나이도 20대 후반으로 젊은 편이라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하고 있는 구단의 방향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다. 주전까진 아니더라도 백업으로 충분히 쓸 만하다"고 전했다.

경남고-중앙대 출신 우투우타 외야수 김민하는 지난 2011년 육성선수로 고향팀 롯데에 입단했다. 그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였다. 1군에선  4시즌 통산 157경기 타율 2할4푼1리 62안타 4홈런 16타점 50득점 11도루.

2014년 9월6~7일 목동 넥센전에서 손승락에게 연이틀 홈런을 터뜨리며 주목받았다. 2015년 외야 주전 한 자리를 노렸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17시즌에는 1군 출장 기록이 없었다. 퓨처스리그에서 51경기 타율 2할7푼9리 39안타 7홈런 16타점 24득점 5도루를 올렸다.

중장거리형 타자로 장타력을 갖추고 있지만,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냈고 부상까지 겹치며 1군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외야 수비는 중견수가 주 포지션으로, 좌우 코너도 커버 가능하다. 발도 빠른 편이라 여러모로 쓰임새는 충분하다.

한화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제러드 호잉이 합류했다. 기존 이용규와 함께 외야 두 자리의 주전은 사실상 정해졌다.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최진행·이성열·양성우·장민석·이동훈 등이 경쟁하는 구도. 최진행은 1루수, 이성열은 지명타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원석이 SNS 막말 논란으로 방출되면서 우타 외야수 자리가 부족했지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에서 넘어온 백창수에 김민하가 새롭게 합류했다. 경쟁할 수 있는 외야 자원이 풍부해졌다. ‘뎁스‘ 강화로 경쟁력을 키우려는 한화로선 김민하 가세로 손해볼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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