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중원의 한 축인 조던 핸더슨이 중요한 박싱데이에 부상으로 낙마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핸더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20라운드는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핸더슨은 지난 23일 아스널과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13분 만에 쓰러졌고, 제임스 밀너와 교체 됐다.

검사 결과 핸더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판명 났고, 정확한 상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확실한 상태는 아직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오는 27일 스완지와 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하위 스완지를 상대해서 다소 안심이나 빡빡한 박싱데이서 주요 선수 이탈을 안고 싸우는 건 반갑지 않은 리버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