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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인 타자 제러드 호잉 영입 '총액 70만 달러'
출처:OSEN|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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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새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제라드 호잉(28)을 영입했다.

한화는 19일 메이저리그 출신 우투좌타 외야수 호잉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로 총액 70만 달러 조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떠난 윌린 로사리오의 빈자리를 메운다. 한화는 일찌감치 로사리오와 재계약이 어렵다고 판단, 팀의 약점인 외야 보강을 위해 호잉과 접촉해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화 구단은 ‘호잉은 전문 중견수 외 코너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외야 자원으로,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판단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로 빠른 주력과 우수한 베이스러닝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며 ‘제라드 호잉을 비롯한 젊은 외국인 선수들이 내년도 선수단 전체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포트로라미 출신인 호잉은 190cm 92kg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좌타 외야수.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316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에서 방출된 뒤 지난달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지만 방출 절차를 밟고 한국행을 결정했다.

6년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한 호잉은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통산 74경기를 뛰며 타율 2할2푼 26안타 1홈런 12타점 21득점 4도루 OPS .550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통산 852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 836안타 111홈런 434타점 490득점 259볼넷 783삼진 128도루 출루율 3할2푼 장타율 4할4푼4리 OPS .764를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선 95경기 타율 2할6푼2리 96안타 10홈런 44타점 55득점 16도루 OPS .744로 활약했다.

수비는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주 포지션은 중견수로 수비 범위가 넓다. 강한 어깨를 앞세운 송구 능력도 강점이다. 지난 2016년 7월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크게 뒤진 9회초 투수로 깜짝 투입돼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주력이 좋아 한화의 약점인 기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거포로 장타력이 뛰어난 로사리오와 비교하면 전혀 다른 타입이다. 포지션도 다르고, 스타일도 정반대이지만 전임자인 로사리오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호잉이 또 다른 스타일로 로사리오 공백을 지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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