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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19위' 상대하는 맨유, WBA 수비는 결코 만만치 않다
출처:인터풋볼|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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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상대로 시험대에 오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11시 15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 위치한 허손스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유는 지난 14일 본머스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면서 맨체스터 더비 패배를 곧바로 떨쳤다. 본머스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로멜루 루카쿠(24)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어떻게든 승점 3점 획득에는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독주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 맨유의 성적도 나쁘지 않다.

이제 상대는 WBA다. 상대적인 전력은 당연히 맨유가 한 수 위다. WBA는 현재 19위로 강등권에 처져 있다. 개막 2연전에서 연승을 달린 이후 무려 15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결국 WBA는 토니 풀리스 감독을 경질하고 앨런 파듀를 선임하는 초강수까지 뒀다. 맨유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많은 비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특히 WBA의 공격력은 EPL 최하위권 수준이다. 17경기 동안 12골밖에 득점하지 못했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공격 전개가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격진이 덩달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EPL에서 WBA 보다 적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최하위‘ 스완지 시티(9득점)뿐이다.

그러나 WBA의 수비력은 무시할 수 없다. WBA는 조니 에반스(29)와 아흐메드 헤가지(26)라는 탄탄한 두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에반스는 풀리스 감독 시절부터 수비의 에이스로서 활약 중이다. 대인 방어 능력은 물론이고 수준급 빌드업 능력을 갖춰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입생‘ 헤가지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파듀 감독이 부임하면서 두 선수의 경기력은 극대화됐다. 파듀의 데뷔전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리버풀전까지 WBA는 단 한 번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에반스는 경기당 4,7회의 클리어와 9.7회의 경합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헤가지의 경우 총 121회 클리어로, 이 부문 EPL 전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반드시 승점 3점을 회득해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수치다. 더군다나 맨유는 루카쿠, 헨릭 미키타리안(28), 후안 마타(29) 등 공격진이 동시에 부진을 겪고 있다. 본머스전에서도 이미 한 차례 밀집 수비에 고전을 한 바 있다. WBA를 앞두고 밀집 수비를 뚫을 수 있는 공격 패턴을 마련해야 한다.

# 예상 선발 라인업(후스코어드)

WBA(4-3-3): 포스터; 깁스, 에반스, 헤가지, 니욤; 필드, 배리, 리버모어; 로드리게스, 론돈, 롭슨-카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2-3-1): 데 헤아; 영, 스몰링, 존스, 다르미안; 에레라, 마티치; 래쉬포드, 린가드, 마타;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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