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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에이전트 "비자 해결 위해 최선 다하고 있다"
출처:엠스플뉴스|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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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비자 문제 해결과 관련해 낙관도, 비관도 하기 힘든 상황. 이와 별개로 강정호는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 이곳에선 각 팀마다 내년 시즌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을 둘러싼 이슈 가운데 하나는 단연 주전 3루수이자 중심 타자 강정호의 복귀 여부다.

윈터 미팅에서 언급된 여러 이야기들을 종합해 보면 현재로선 취업 비자 발급과 관련해 낙관도, 비관도 하기 힘든 상황이다. 

피츠버그의 도움으로 현재 취업 비자 발급 절차를 밟고 있는 강정호 에이전트는 "‘긍정적이다‘, 혹은 ‘부정적이다‘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나 과정은 아직 아니다"고 말했다. 비자 발급 가능성은 현재 미국 대사관만이 답을 알고 있는 문제다. 강정호 에이전트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피츠버그 구단 쪽에선 비자 발급과 관련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정호의 비자 발급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강정호가 이전과 다른 판단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강정호의 공백을 생각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중이다"고 했고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도 최근 현지 매ㅔ체와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2018 시즌 팀의 구성원이 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준비를 하고 있다. 비자 발급 절차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잡하다"고 말했다.

구단 수뇌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전력을 구상하고 있다. 윈터 미팅에서 만난 피츠버그 관계자는 "강정호가 돌아오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다. 개인적으로도 강정호는 정말 좋아하는 선수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여러 가능성을 두고 대비,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클린튼 허들 피츠버그 감독도 윈터 미팅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 강정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허들 감독. 하지만 공식 기자회견에서 강정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대신 내년 시즌 3루수 운영 계획과 관련해 데이비드 프리스는 물론 션 로드리게스와 아담 프레이져를 내야에서도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허들 감독은 한국 취재진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강정호가 도미니카에 있을 당시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강정호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신 강정호는 물론 주전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 등 도미니카 리그서 뛰었거나 현재도 뛰고 있는 소속 선수들에 대한 보고는 계속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과는 별개로 강정호는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면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도미니카 리그 소속 팀에서 방출된 뒤, 강정호는 귀국 대신 따뜻한 날씨의 도미니카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호는 당분간 도미니카에서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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