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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맨더비의 역사 걸린 OT, ‘14연승 도전' 맨시티 vs ‘버스 축구’ 맨유
출처:스포탈코리아|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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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흥행카드 맨체스터 더비가 임박했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홈에서 제물이 되지 않으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싸움이 올드 트래포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는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선두권 경쟁이 갈림길에 선 한 판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5경기 동안 무패(14승 1무)와 13연승으로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반면, 맨유는 11승 2무 2패 승점 35점으로 맨시티와 8점 차로 벌어진 상태다.

이날 경기는 EPL 선두권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맨시티 승리 시 격차는 11점으로 벌어지게 된다. 앞으로 맨시티가 여유롭게 선두 유지에 힘이 실리는 셈이다.

반대로 맨유가 승리하면, 선두권과 상위권 경쟁은 흥미롭게 흘러갈 전망이다. 5점 차로 좁혀지기에 선두권 경쟁은 흥미진진할 것이며, 맨유는 3위 첼시(승점 32)와 승점 6점 차로 벌릴 수 있기에 선두 추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맨시티의 단일리그 14연승 기록 도전

 

 

맨시티는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새로운 기록을 앞두고 있다. EPL 단일시즌 최다 연승인 14연승 도전이다.

본머스와의 지난 3라운드 2-1 승리를 기점으로 웨스트햄과의 15라운드 2-1 승리까지 15라운드까지 13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영국 역사에서 리그 13연승은 프레스턴, 선덜랜드(이상 1891-1892), 아스널(2001-2002), 첼시(2016-2017) 4팀이 세웠고, 모두 14연승 고비를 넘지 못했다.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많은 의미가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이루지 못한 마의 14연승 고지를 깨는 건 물론 라이벌 맨유 홈에서 이루기에 기쁨은 더욱 클 것이다.

▲승부처는 각자 장점을 잘 살리는 길

 

 

올 시즌 두 팀의 색깔은 확실히 차이 난다.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살리는 팀이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설 전망이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46득점을 기록했고, 매 경기 평균 3골이 넘을 정도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비롯해 라힘 스털링, 제주스 가브리에우, 르로이 사네까지 골고룬 득점포와 중원에서 다비드 실바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지원사격까지 맨시티의 화려한 공격력은 맨유를 위협할 것이다.

맨유는 수비에서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현재 9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하다. 간혹, 버스 축구라는 극단적인 수비로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은 맨시티의 강한 공격력을 맞아 끈끈한 수비로 괴롭히려 할 것이다. 물론, 로멜루 루카쿠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기에 맨시티의 골문을 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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