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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황희찬·석현준 '리우 멤버' 폭발..신태용 감독 '화색'
출처:연합뉴스|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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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비록 8강에서 온두라스에 패해 목표달성에 실패했지만, 창의적인 플레이와 거침없는 공격 축구로 청량감을 안겨줬다.

리우 멤버들은 1년이 지난 현재, 한국 축구의 기둥으로 성장했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끌어냈다.

리우 주축 선수였던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디종)과 와일드카드로 뛰었던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트루아)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 희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네 선수는 최근 유럽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며 신태용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 진출한 권창훈은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리코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아미앵 SC와 원정경기 전반 15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18일 트루아전, 26일 툴루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 시즌 5호골을 폭발했다.

황희찬의 활약도 이에 못지않다. 그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라파드 빈과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최근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무릎과 허벅지 부상으로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일주일 만에 두 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 중이다.

그는 시즌 9골을 넣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도 가능해졌다.

수차례 이적하며 방황했던 석현준은 최근 프랑스 리그앙 트루아에서 자리를 잡고 예전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26일 앙제와 홈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나서 3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이름을 날리고 있다.



리우 멤버들의 화려한 도약에 신태용 감독의 얼굴엔 화색이 돌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27일 국내 선수 위주의 대표팀 훈련에서 "석현준과 황희찬이 최근 좋은 모습을 펼치고 있어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대회가 끝나면 유럽으로 직접 가 체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표팀은 손흥민이 투톱 한 자리를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최전방 공격수 한 자리를 놓고 석현준, 황희찬, 이근호(강원)가 경쟁하는 분위기다.

세 선수 모두 리그와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신태용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세 선수의 교통정리와 활용 방안은 신태용호에 주어진 숙제가 됐다. 권창훈은 대표팀 2선 오른쪽 측면 자리를 확고히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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