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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PO 프리뷰] '지키기' 상주 VS '총공격' 부산, 클래식 위한 외나무 혈투
출처:인터풋볼|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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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는 지켜야 하고 부산 아이파크는 총공세를 펼쳐야 한다. 클래식을 위한 외나무 혈투가 펼쳐진다.

상주와 부산은 26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2017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펼친다. 이날 결과에 따라 상주의 잔류 또는 부산의 승격이 결정된다. 부산에서 펼쳐진 지난 1차전은 상주가 1-0으로 승리했다.

상주는 지켜야 한다. 이미 부산의 홈에서 1차전을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이 상황을 지키기만 해도 클래식에 남을 수 있다. 그동안 승강 PO에선 클래식 팀의 잔류가 성공한 적이 없다. 상주는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둬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다짐이다.

자신감을 얻었다. 상주는 클래식 마지막 8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매 경기 상대에게 골을 헌납했고, 승강 PO까지 떨어졌다. 주전 자원이 대거 전역하며 전력 누수도 겪었다. 하지만 부산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고 무실점이란 쾌거도 거뒀다. 분위기가 좋은 이유다.

부산은 무조건 공격이다. 최소 한 골을 넣고 시작해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사실 부산은 지난 1차전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슈팅 수도 15-4로 앞섰다. 다만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했을 뿐이다. 같은 상황이 반복되선 안된다. 만약 두 골을 넣는다면 원정 다득점으로 오히려 상주보다 유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총공세를 펼쳐야 한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부산은 고 조진호 감독을 생각하며 필승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지난 아산과의 준PO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부산 선수단은 반드시 고 조진호 감독에게 승격을 선물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클래식과 챌린지의 대표 골잡이 맞대결도 눈에 띈다. 상주의 선봉장은 주민규다. 주민규는 이번 시즌 클래식에서 무려 17골을 몰아넣으며 결정력을 과시했다. 1차전에서도 상주의 ‘역습 축구‘의 원동력이 됐다.

챌린지엔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이 있다. 이정협은 챌린지에서 10골을 넣었다. 챌린지 막바지에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고 아산과의 준PO에서 득점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차전에선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펼쳤다. 2차전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K리그 전체 일정 통틀어 마지막 경기다. 상주와 부산 모두 클래식을 꿈꾸지만 자리는 하나. 지키려는 상주와 뚫으려는 부산이 온 힘을 쏟아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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