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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브레이브스에 중징계..배지환과 계약도 무효 처분
출처:MK스포츠|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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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해외 선수 계약 규정을 위반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중징계를 내렸다. 이 구단과 계약한 경북고 내야수 배지환도 피해를 입었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22일(한국시간) 브레이브스 구단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만프레드는 브레이브스 구단이 배지환과 계약 과정에서 계약금을 낮춰 계약하고 이후에 추가 보상을 제안했다는 이유로 양 측의 계약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배지환의 브레이브스 구단 입단은 없던 일이 됐다.



커미셔너에 따르면, 브레이브스 구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해외 아마추어 선수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다. 먼저 2015-16시즌 5명의 선수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원래 합의했던 금액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 계약금 한도 초과를 피했다. 이후 이 규정에 적용을 받지 않는 ‘해외 프로 선수‘ 자격을 획득한 선수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계약금을 부풀려 이 금액으로 해당 선수들에게 보상을 했다.

브레이브스는 이같은 편법으로 한도 초과를 피했다. 이들이 한도를 초과했을 경우 다음 두 시즌동안 30만 달러 이상 계약금을 지급할 수 없었다. 이들은 이 징계를 피하고 2016-17시즌 9명의 수준급 유망주와 계약했다.

만프레드는 브레이브스가 이같은 편법을 써서 계약한 후안 콘트레라스, 에프리 델 로사리오, 아브라한 구티에레즈, 케빈 마이탄, 후안 카를로스 네그렛, 옌시 페냐, 유니어 세베리노, 리반 소토, 기예르모 주니가, 그리고 이른바 ‘패키지 딜‘로 계약한 즈랜돌 메즈퀴타, 앙헬 로하스, 안토니오 수크레에 대해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FA 자격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다른 팀과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브레이브스가 연령 미달로 대상 선수가 아님에도 계약 합의를 시도한 로베르토 푸아슨과 계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아슨은 2019-20시즌 이적시장에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

구단에 대한 징계도 발표됐다. 브레이브스는 2019-20 계약 기간 선수에 대한 계약금으로 1만 달러 이상을 사용할 수 없으며, 2020-21 계약 기간에는 한도 금액의 50%를 삭감당한다. 또한 드래프트 지명 선수와 계약 과정에서 계약금을 낮추려는 시도가 적발돼 201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한다.

이 일들을 주도한 존 코포렐라 전 단장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으며, 고든 브래들리 특별 자문도 1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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