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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김승규 천하' GK경쟁, 세르비아전서 변화?
출처:스포츠조선|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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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4개월의 신태용호 안방마님은 김승규(27·빗셀 고베)였다.

5차례 A매치 중 4번이나 골문을 지켰다.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연전을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10월 평가전에서 4실점을 하면서 ‘0의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10일 콜롬비아전에서도 2-0 리드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주면서 다시 실점을 기록했다.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김승규 외의 골키퍼 자원을 실험한 것은 딱 한 차례였다.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김진현(30·세레소 오사카)을 내보내면서 변화를 줬다. 하지만 김진현은 경기시작 10분 만에 2실점, 1대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가오는 세르비아전에서 골키퍼 경쟁 구도가 다시 불붙을 지가 관심사다. 콜롬비아전에서 시험대에 올랐던 김승규 대신 김진현이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김진현은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에서 리그 3경기와 리그컵 결승전 등 총 4경기서 단 2실점에 그쳤다. 대표팀 선배 정성룡(32)이 속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선 무실점으로 팀의 2대0 승리 및 우승에 일조하며 KO승을 거뒀다. 10월 A매치를 마친 뒤 고베에서 4경기 6실점을 기록했던 김승규에 앞서는 기록이다.

또다른 경쟁자인 조현우(26·대구)도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상황이다. 10월 A매치 2연전에 제외됐던 조현우는 구성윤(23·콘사도레 삿포로)을 밀어내고 다시 경쟁무대에 섰다. 9월 A매치를 마친 뒤 대구서 10경기에 나서 10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0월 A매치 기간 뒤 치른 4경기에선 3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썼다. 최종예선에선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 경쟁력은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안방마님의 특권은 상상 이상이다. 경쟁에서 승리하면 탄탄대로가 펼쳐진다. 실력 뿐만 아니라 안정감을 요하는 특수 포지션의 운명이다. ‘부동의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골키퍼들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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