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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향해 뛰는 KIA, 그 이후가 더 기대되는 'APBC 4인방'
출처:뉴스1|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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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필두로 김윤동, 한승택, 최원준 대표팀 소집중

V11의 대업을 일군 KIA 타이거즈는 2018년에도, 그 이후에도 우승을 목표로 뛴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의 존재는 현재만큼이나 밝은 미래를 담보해준다.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APPC)에 4명이나 발탁된 것이 이를 잘 드러낸다.

16일부터 시작되는 2017 APBC에 출전할 24세 이하 국가대표팀에는 임기영(24), 김윤동(24), 한승택(23), 최원준(20) 등 4명의 KIA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넷 다 KIA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돼 팀의 통합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임기영은 팀의 4선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고, 김윤동은 필승 불펜으로 시즌 마지막까지 버텨줬다. 한승택과 최원준도 핵심 백업선수였다. 우승을 위한 ‘키플레이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우승은 결코 쉽지 않았을 터다.

리그를 통틀어서 살펴보더라도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선수들이다. 24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아기호랑이 4인방‘은 이번 대표팀에서도 상당히 큰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선동열호‘의 주전 라인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들에게 주요 보직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KIA에서 ‘풀타임 선발‘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임기영은 대표팀에서도 유력한 선발 후보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3.65로 활약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5차전 선발로 나와 5⅔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아직 확실한 구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임기영은 장현식(NC), 박세웅(롯데), 김대현(LG)과 함께 선발 후보군으로 꼽힌다. 가장 중요한 첫 경기 일본전 선발 등판 가능성도 있다.

한승택은 이미 대표팀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다. 함께 선발된 장승현(두산)에 비해서 큰 경기 경험도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여겨진다. 한승택은 특히 공격력보다는 투수 리드 등 수비력이 안정적인 포수로 꼽히기도 한다.

김윤동은 장필준(삼성)과 함께 뒷문을 책임질 적임자로 꼽힌다. 선동열은 소속팀에서 마무리 경험이 있는 둘을 후보로 점찍었다. 이후 컨디션이 더 좋은 선수를 마무리투수로 낙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윤동 역시 올 시즌 7승4패 11세이브 6홀드에 평균자책점 4.59로 고군분투했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을 보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서 무실점 역투를 펼친 바 있다.

최원준은 4인방 중 유일하게 아직 ‘한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대표팀은 아직 1, 3루 자리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하주석(한화), 류지혁(두산) 등 경험이 더 많은 내야 자원이 있기 때문에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또 최원준은 탁월한 타격 재능에 비해 아직 수비는 불안한 면이 많다. KIA에서는 유격수, 3루수에 외야수로도 기용된 적이 있지만 주전으로 내보내는 결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대타 혹은 지명타자로 기용된다면 타격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을 터다. 최원준은 정규시즌 많은 타석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72경기에서 0.308의 타율에 3홈런 27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들 4인방의 국제대회 APBC 출전은 ‘과외수업‘과도 같다. 한국시리즈 직후에 치러지는 이 수업은 선수 개인에게는 물론, ‘장기집권‘을 노리는 KIA에게도 커다란 플러스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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