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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무산’ 서울, 최종전을 놓칠 수 없는 2가지 이유
출처:스포탈코리아|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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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K리그 클래식은 1경기를 남겨뒀지만, FC서울의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그러나 서울은 마지막 1경기를 허투루 치를 수 없다. 올 시즌 최종전에는 서울의 마지막 자존심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서울은 승점 58점으로 5위다. ACL 출전 커트라인인 3위 수원 삼성(승점 61점)과는 승점 3점 차이다. 그리고 서울은 수원보다 다득점에서 7골 뒤져 있다. 최종전에서 수원이 영패를 하고, 서울이 8골 차로 승리해야 한다. 4위인 울산 현대도 패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ACL 출전권 획득이라는 목표는 무산됐지만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는 최종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윤일록의 도움왕 등극 및 팬들에 대한 감사다.

현재 윤일록은 12도움으로 도움 순위 1위다. 그런데 2위인 손준호(포항 스틸러스)도 12도움이다. 또한 3위 그룹인 이재성(전북 현대, 10도움), 염기훈(수원, 10도움)과는 2도움 차이다. 윤일록이 도움을 올리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이 추가하면 도움왕 타이틀은 놓치게 된다.

서울 황선홍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윤일록이 도움왕을 탈 수 있게 돕겠다”고 했다. 도움은 득점보다 기록하기 힘들다. 패스를 받은 선수가 골을 터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쉽지 않은 지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공격의 마지막 패스를 윤일록에게 맡기면 상황은 달라진다. 상대가 가만히 지켜보지는 않겠지만, 서울의 최전방에는 박주영과 데얀이 있다. 언제든지 한 방을 터뜨릴 선수들이 있기에 윤일록이 정확한 패스를 할 수 있게 주위 동료들이 전술적으로 공간을 만들고 상대를 막는 역할을 하면 윤일록의 패스 시도도 그만큼 수월해진다.

또한 서울은 올 시즌 성원을 보낸 팬들에게 홈 승리의 기쁨을 안기려 한다. 서울은 지난 18번의 홈경기에서 29만 9,148명이 입장했다. 30만 관중은 사실상 확정됐다. 그렇지만 올 시즌 홈에서 7승 8무 3패로 많은 승리를 얻지 못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최종전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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