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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포커스] 위기의 첼시, 캉테의 빠른 복귀 필요한 이유
출처:스포탈코리아|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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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에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수비 붕괴와 중원에서 균형이 깨지면서 이를 잡아줄 은골로 캉테(26)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첼시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AS로마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서 0-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16강 진출 경쟁에서 다소 한 발 물러 났다.

이뿐 만 아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벌써 3패를 기록했다. 승점 19점으로 4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승점 9점 차로 벌어졌고, 7위 번리와 승점 3점 차로 쫓기고 있어 디펜딩 챔피언 다운 모습을 잠시 접어뒀다.

문제는 첼시의 급격하게 무너진 수비다. 첼시는 로마전에서 수비에 심각성을 드러내며 무너졌다. 이는 공격에도 큰 악영향을 미쳤고, 쉽사리 무너진 이유다.

첼시는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EPL 11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과 벤피카와의 UCL에서 승리로 상승세를 타고 온 맨유다. 첼시가 부담을 느낄 만 하다.

현 상황에서 첼시에 필요한 건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헌신하는 선수다.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한 미드필더 캉테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캉테는 끈질기고 부지런한 수비로 중원 장악에 능하며,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공격 전개와 패스는 중원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다.

캉테의 중요성을 승률에서 드러난다. 캉테가 출전했던 9경기(컵 대회 포함)에서 6승 1무 2패로 75%의 승률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에는 77%로 높았다. 그러나 올 시즌 그가 결장했던 4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50%로 떨어졌고, UCL에서는 1무 1패로 승리 조차 따내지 못했다.

현재 부상 중인 캉테는 빠른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맨유전에 나설지 의문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캉테의 경우 출전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중요한 선수이고 부상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한 숨 쉬었다.

현재 전망대로라면 캉테는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거치고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첼시는 맨유전에서 캉테 없이 최대한 버티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 상황은 첼시와 콘테 감독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오고 있다. 첼시는 자칫 4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고, 콘테 감독도 최근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어 맨유전 결과가 안 좋을 시 위기가 올 가능성이 크다. 어찌 됐던 캉테가 그리울 맨유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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